- 내가 열심히 해왔던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느끼게 되는거... 이게 박탈감이 제일 쩌는것같다

열심히 한거같은데 실상 뭔가 별거 없고 내 능력에 하자가 있는지 의심되는게 진짜 슬퍼...

 

- 우울한애기 그만하고싶은데 그냥 간간히 이렇게 울적할떄가 있음

여기 쓰든 트위터에 쓰든 다 거기서 거기인데 그냥 여기가 마음이 편함 누가 와서 위로좀 해주셈 덧글풀어야겟다 이제

 

- 마듀하고 있는데 상대가 전개 존나 하고있는 사이에 쓰고있음... 아직도 안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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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간 정말 많은일이 있었는데 뭐 대충 우울한거 극복했다 그런 이야기고

 

요즘 제작 매우 잘되고 있다

 

https://youtu.be/ZxcmFIv8ITI

 

자랑하려고 글썼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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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티스팩토리 너무 재밌다. 벌써 100시간 넘게 해서 슬슬 질리겠네 싶었는데 멀티로 하니까 또 새로운 맛이 있음

 

- 근데 너무 오래해서 오늘 일하는데 졸리다... 안졸릴려고 뭘 마구 먹었더니 배터질거같음... 

 

-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사람이 가끔 기억날때가 있다. 지금은 뭐하고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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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는거... 몇달 전까진 괜찮았는데 슬슬 힘들다

한주에 1일 12시간만 일하던걸 3일로 늘려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물론 고생한만큼 돈은 더 들어오니까.

 

 

- 일 자체는 딱히 하는게 없지만 오랜시간 버티는게 살짝 고역이다. 컨디션이 좋거나 따로 할일이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간을 보내는게 꽤 고역이다....

 

 

- 물론 주변에서 일하는것보단 엄청 편하다는건 알고 있다... 근데 그런 애기를 들으려고 내가 편의점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니까. 남들보다 편하다는걸 내가 모르는줄 아나. 그냥 내가 힘들면 힘든거지...

 

 

- 예전에는 이런것때문에 엄청 고민 많이하고 우울했다. 남들보다 내가 덜 노력하고 덜 힘든데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게 바보짓 아닐까? 라는 생각. 

근데 나이를 먹고 보니 그냥 어쩌라고 마인드로 사는게 낫더라. 욕을 조금 먹을지언정 내 마음을 다스리는게 더 중요한걸...

 

 

- 어릴적에는 착한사람이 되고싶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한 성깔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별나게 잘 참은것같다.

동생도 어머니도 고집이 세고 아버지도 불편한건 말하는 성격인데, 나만 항상 참으면서 살았다.

물론 지금도 싸우면 감정만 격해지고 나만 손해니까 최대한 참으려고는 한다...

 

 

- 그래서 그런가 뒷담이 늘었다... 걍 혼잣말로 투덜투덜... 남한테 투정도 부리고. 그러면 한결 나아진다.

나쁜 습관인건 알지만 대놓고 눈앞에서 내뱉었다가 관계가 망가지는것보단 낫겠지.

그만큼 나한테 관계가 망가진다는건 싫은 일이다.

 

 

- 내가 착한사람은 아니여도 남들한텐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욕심이 큰걸까.

 

 

- 맞아... 요즘 포켓몬 빵 씰 모으고있다. 오늘은 파이리 나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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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그래도 기분이 좋다

주변사람들이 격려도 많이해주고... 내가 할수있는걸 최대한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그래서 당분간 또 엎어지는거 아니면 우울한 애기는 안쓸듯

 

- 최근 즌다몬이랑 테토 커버 노래를 듣고있다.

같이 애기 나눌만한 사람은 없어서 혼자 듣고있다... 언젠가 또 애기하다보면 같은 취향인 사람이랑 만날수 있겠지

 

- 1년정도 한 원신이랑 시작때부터 했던 붕스는 이제 슬슬 안정기인것 같다.

요즘 말도 많긴 한데 뭐,,, 내가 정 떨어지기 전까지 하면 되겠지. 이런데서까지 남들한테 휘둘리고싶지 않다.

 

- 제작쪽은 아무래도 부진하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 일단 내가 살아야하지 않을까.

정신적으로 안정되면 천천히 작업량을 늘릴 생각이다. 지금은 가능한 수준으로 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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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머리속에서 이거 얼른 끝내고 xx하면... 같은 생각이 든다

빨리 끝내고싶은 짐이 되어버린 기분이라 착잡하다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 브로큰 블레이드는 고사하고 커스드 소울 작업하다가

같이 작업하는 친구가 과로사로 죽던 내가 우울증으로 죽던 둘중 하나로 끝나버리는거 아닐까

매일 엄청난 걱정이 된다... 좋은 생각만 해야하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

 

- 그럼에도 게임제작에 애정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러다간 그시절 간직하고 있던 뭔가를 잃어버릴것 같아 두렵다.

 

- 긍정적인 소식은 야간알바가 주 12시간에서 주 36시간으로 늘었는데 그게 꽤 돈이 되어서 약간 집에 보태기로 했다.

이제 27인데 언제까지 뜯어먹고 살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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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일기장을 써보려고 한다. 생각날떄 마다 가끔.

아는 제작자분이 이런식으로 티스토리에 자기 생각을 정리하길래 나도 한번 해보려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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