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살아갈거야

불편해 죽겠네 진짜

왜 자꾸 나 있을때 오는거야

활동반경 안겹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짜증나죽겠어...

어쩌겟냐시발...ㅅㅄㅄㅄㅄ

몬헌 너무 재밌다

제작도 해야하는데... 나중에 하지 뭐

개인적으로 묘사가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R18 작가님이 있었다

매번 볼때마다 ㄹㅇ 대꼴이네~ 진짜 대단하네 싶었는데

오늘 알고보니까 그분이 예전부터 알던 지인이였다는걸 알아버리고 말았다

몇년만에 인사 나눴다

그림 잘 보고 있어요 하니까 서로 무안해했다

(물론 그렇고 그런 그림이니까 그럴만도 하긴 한데...)

진짜 세상 진짜 좁다...

예전부터 그림 귀여워서 좋아했던 분이였는데

새로운 신분으로 파신 계정마저 다시 팬이 될줄은 몰랐다.... 진짜 신기한 경험이였다

하는 게임도 꽤 겹쳤던거같은데

앞으로도 자주 이야기할수 있으면 좋겠다...

한번 더 해볼거야

다시 일어날 준비 됐어

오늘은 꿈을 꿨다

교통사고로 어머니가 죽는 꿈이였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검색하니까 좋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안심이 되었다

21년에 출시한 ALONE은 생각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것 같다

서양에서는 공포 쯔꾸르게임이 생각보다 잘 먹히는것 같은데...

사실 잘하는 장르가 아니라 더 만들어서 출시해도 될지 모르겠다

아마 한다면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

그럼에도 후속작은 만들어봄직 하지 않을까...

모르겠다... 이런건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데 아직도 기분에 휘둘리는것같다

아무쪼록 즐거운 연말이 되었음 좋겠다

올 한해는 너무 힘들었어

인사도 안해주고 나는 없는 사람 취급하고

그러면서 남들이랑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고 싫고 괴롭다

그와 동시에 내 착각이라면?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

다른사람과는 정말 잘 지내는 듯 한 모습이니까

내 착각이면 나만 부끄러운 짓 한거니까

그렇다고 말해볼 용기도 나질 않고

계속 도돌이표

그런 불편한 관계가 싫어서 자꾸 멀어지고 들어가기 싫어지고

그럼 또 평소 잘 지내던 사람들이 나를 잊고 까먹지 않을까 너무 두렵고

난 망가져버린것 같다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먹고싶어

이제 그 둘 이야긴 안할거임

매번 한심해보이고 미래도 없고 뭔가 답답하고 우울하다 생각이 들어도

그건 결국 인생에서 아주 잠깐이니까 어떻게든 버티면서 살아가는것같음

앞으로도 힘내자

그리고 덧글로 나쁜말 쓰지마셈

비겁하게 익명속에 숨지말고 디코 카톡 트위터 DM으로 붙어 ㅅㅂ

누가 날 싫어하고 있는걸까

고의적으로 내 말을 무시하는걸까 아니면 정말 의식하지 못한걸까

인사를 받아줘...

질문에 답변해줘...

이 모든게 너무 신경쓰이고 죽을것 같다

제발 날 싫어한다고

죽이고 싶다고

제발 통화방 나가달라고 해줘

미쳐버릴것 같으니까 제발 당장 그렇게 해줘... 

날 싫어한다고 한마디 해주면 나도 미련을 놓을 수 있으니까

다시 좋아해달라고까지도 안바래

그냥 싫다고 표현만 해줘

난... 이제 안 붙잡을거야...

내 모든 실수를 돌이킬수도 없다는걸 잘 아니까

그냥 날 싫어해줘

난 평생 실수만을 하면서 살겠지...

그럼에도 날 좋아해줄수 있다면 난 그 사람들과 함께 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