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25.02.12
Dstun
2025. 2. 12. 00:43
개인적으로 묘사가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R18 작가님이 있었다
매번 볼때마다 ㄹㅇ 대꼴이네~ 진짜 대단하네 싶었는데
오늘 알고보니까 그분이 예전부터 알던 지인이였다는걸 알아버리고 말았다
몇년만에 인사 나눴다
그림 잘 보고 있어요 하니까 서로 무안해했다
(물론 그렇고 그런 그림이니까 그럴만도 하긴 한데...)
진짜 세상 진짜 좁다...
예전부터 그림 귀여워서 좋아했던 분이였는데
새로운 신분으로 파신 계정마저 다시 팬이 될줄은 몰랐다.... 진짜 신기한 경험이였다
하는 게임도 꽤 겹쳤던거같은데
앞으로도 자주 이야기할수 있으면 좋겠다...